베이징 / Beijing

5/1 부터 5/5 까지 4박 5일로 베이징에 다녀왔다. 중학생 때 다녀온 짧은 관광 이후로 처음 방문이었다. 내가 얼마나 변했고, 변해가는지를 깨닫는 시간이었다. 두서없는 사진의 나열로 여행 일지를 갈음한다.


상공에서 바라보는 베이징은 무척 컸다. 곳곳을 메운 청록색의 정체가 뭘까 궁금했다. 녹조인가, 방수페인트인가? 지면에 가까워 졌을 때 흙을 잡는 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베이징 공항.


싼리툰 뒷골목.


싼리툰 유니클로.


왕푸징.


왕푸징서 경산공원으로 걸어가는 골목.


경산공원.


경산공원서 바라본 자금성.


경산공원서 바라본 뒷편. 수많은 수풀. citycraft 데이터를 수집할 때 봤었는데도, 실제로 보니 더 놀랐다.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베이징은 곳곳에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숲이 있었다.


경산공원 근처 카페.


북해공원.


북해공원에서 바라보는 석양.


쓰차하이.


남라고항으로 가는 길에 만난 화장실.


다리가 아파오지만 걷는 기분이 좋았다.


남라고항 어느 샵의 엽서들.


그리고 마그넷.


남라고항의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오리.


그리고 간식들.


CCTV 헤드쿼터.


아침의 CCTV 헤드쿼터 근방.


옥류관.


귀한게 많다. 강냉이로 만든 소주도 궁금. 냉면과 찰떡튀김과 순대를 먹었다.


다산쯔 예술지구.





사람이 무척 많고, 무척 넓었다.



결국 마지막날 먹어봤다. 씹을 수 있을 것같은 요거트.


목을 축이러.


여행내내 괴롭히던 솜뭉치들.


데카트론.


쓰촨요리를 먹으러 힘겹게 찾아간 미주동포.


전문대가.


베이징덕 해체.


전문대가서 만난 천은같이 생긴 주화.


도일처.


마이디얼.


천단공원.


천단공원을 빠져 나오며.


다른 방향에서 바라본 CCTV 헤드쿼터.


마지막 식사를 한 타오위안 빌리지.
이제부턴 먹은 것들.


운남 음식1.


운남 음식2.


운남 음식3.


연경비어.


얼음물을 가져다 달랬다가 받은 얼음.


마파두부.


새우 튀김+파인애플 무침.


샤오롱빠오.


고육계의 양불고기.


설화.


루이싱 커피의 크림치즈티.


진짜 마파두부.


그리고 동파육.


요거트.


베이징카오야.


그리고 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