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드 연기 / Method Acting

2020 / Ki-hyuk Lee / IMDb / KMDb
★ 3.5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오픈했던 장편 <메소드 연기>가 생각나 그 시작이었던 단편 <메소드 연기>를 보게되었다.

나와는 결이 맞지 않는 코미디였던 것 같은데 그래서 그랬는지 웃음이 나거나 짠하지도 않아 아쉬웠다. 짜증이나 화가 섞인 코미디란 그랬던 것일까 생각해보려 해도 비슷한 류의 주성치 영화에서는 그렇게 느끼지 않았던 것같아 그냥 영화 자체의 결이라는 생각을 했다.

메소드 없이도 메소드 연기처럼 연기하는, 빛나는 배우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