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가을
Autumn in New York / 2000 / Joan Chen / IMDb
★ 3.0
좀 환상에 가깝다. 물론 현실에서 일어날법한 일이지만,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남녀의 판타지를 모은 것에 가깝게 연출되어 있다.
그래도 사랑이 흘러넘치는 두 배우의 표정 그 자체가 좋아 끝까지 볼 수 있었다. 배우 그 자체 본연의 모습이었을지, 아님 모든게 철저히 연출된 케미였을지 궁금하다. 위노나 라이더의 반짝거림이 좋았다.
여행이나 사람과의 인터랙션의 뽐뿌가 오면, 그냥 이렇게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의 존재가 반갑다. 세상이 온통 파우스트, 율리시스만으로 채워질 수는 없기에.
It’s more like fantasy. Of course, it’s likely to happen in real life, but it is indented to show the fantasies of men and women.
The expression of the two actors overflowing with love was good enough to see them until the end. I wonder whether it was the actors themselves or chemistry that was completely directed. Anyway, I really like the sparkle of Winona Ryder.
When I’m tempted to travel or interact with people, it’s good to see a movie that can be seen lightly like this. The world cannot be filled with just Faust and Ulys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