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목소리

★ 3.3

너의 이름은을 막 본 터라 정말 그림체에 좌절했다. 2000년대 초반 편의점이나 프린세스메이커 게임하는 느낌이 든달까…

더군다나 이건 우주 SF다. 애니메이터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로봇을 건드려야 한다는 불문율이 있는걸까?

이렇게 멀리 떨어진 사람을 그리워하고 좋아하는 것은 지금 내 순간의 그 사람이 아니라, 내가 좋아했던 순간의 그 사람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