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수

★ 3.3

강태영이 언급하지 않았으면, 아마 중간에 보다 그만 뒀을거다.

카사블랑카같은 애절함과 깊이를 원했으나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도대체 워털루다리가 애수로 번역된 까닭을 알고 싶다. 정말이지, ‘마포대교’ 란 40년대 영화가 있었다면 절대 안봤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