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코드

★ 3.5

어맛 이런 여행 이야기일 줄이야! 예전에 디비디 대여점에서 이 영화 제목을 보고 소스코드래 소스코드ㅋㅋㅋ킄킄킄ㅋㅋㅋㅋ낄낄 댔던걸 반성한다.

결국 뒤돌아보면 우리는 영문도 모른 채 지금으로부터 8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얘기를 듣고있는거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왜 지금 이 상황에 도달했는지, 뭘 위해, 어떻게 이 모든 질문은 우리 스스로 찾아나가야 하는 것들.

초반부터 지갑 맥거핀이 너무 심해 설마하니 저게 반전이라면 정말 으으 생각했지만 뭐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

내게 주어진 8분을 아름답게 쓰기위해 다시 한 번 지금의 나부터 찬찬히 알가야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