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나이트

★ 3.3

이렇게 길었던 걸 생각하면, 영화나 나나 참 잘 버텼다. 아. 러닝타임말이다ㅎㅎ

이 희귀한 형태의 가족을 뭐라 해야 할까. 서로간의 결핍이 빚어낸 공동체랄까나. 일전에 다른 영화에서 본 듯 보지 못한 듯한 형태이다.

흥겨운 디스코영화를 상상했는데. 이거 마치 부다페스트 영화관에서 정말 무서운 영화가 있다길래 봤더니 정말 ‘무서운 영화6’ 였다는 느낌이다.

수많은 스타의 시작들을 구경해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