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세이모어
posted on 2015.05.02
★ 3.3
정말 단 하나, 에단호크의 연출이 궁금해서였는데 정말이지 말도 잘하고 연출도 매끄럽고! 참 잘난 사람이다…
확실히 거장이 칠 때의 피아노 음들 사이의 쫀득쫀득함이 신기하다. 그렇지만 그런 스트레스 속에서 평생을 살아갈 자신이 없기에 아마 난 이번 생엔 그른듯ㅋㅋ
아침 일찍 이른 영화였는데, 만원인 객석에 놀랐다. 다음번엔 IMAX 감상을 위해 가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