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래시

★ 3.3

재즈 참 좋아하지만 이건 참 들어도 정이 잘 안간다. 화려한데 그게 전부인 무언가를 보는 것 같아서인지.

배우의 대단한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거기까지만 좋은 말을 해줄 수 있을 듯.

극장에서 봤다면 전율이 왔을거라고 누군가 말하겠지만 글쎄, 나는 극장에서 봤다하더라도 허무했을 것 같은데.

내가 아는 거장들은, 이렇게 벤뎅이 소갈딱지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