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주
posted on 2015.01.04
★ 3.7
너무 마음이 아파서 보는 내내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고발 영화인 듯 아닌 듯, 이 아슬아슬한 끈을 쥐었다 피는 발걸음이 참으로 놀랍다.
영화의 구성과, 자체의 의미를 희석시키지 않으려는 감독이 고맙다. 다음 영화가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지금도 나의 주위에서 두려움에 숨죽이며 있을 수많은 공주에게 아무 말도 건넬 수 없는게 너무나도 마음 아프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보는 내내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고발 영화인 듯 아닌 듯, 이 아슬아슬한 끈을 쥐었다 피는 발걸음이 참으로 놀랍다.
영화의 구성과, 자체의 의미를 희석시키지 않으려는 감독이 고맙다. 다음 영화가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지금도 나의 주위에서 두려움에 숨죽이며 있을 수많은 공주에게 아무 말도 건넬 수 없는게 너무나도 마음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