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이즈 잉글랜드

★ 3.4

이 아이가 바로 잉글랜드고 잉글랜드를 이끄는 엔진이다 생각하니 왠지, 부럽다.

정답도 없는 싸움이었을 뿐더러 방향이 잘 설정되었다한들 이기적인 이념이 조금이라도 유입되면 곧바로 와르르 무너지는 것이구나 싶다.

그러기에 수많은 애국영웅의 길이 아낌없는 찬사를 받을만하다 싶기도 하고.

꼬마니콜라를 상상했건만 피에타를 보고나온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