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들
posted on 2014.05.29
★ 3.7
곳곳의 개그코드들이 나는 무척이나 웃겼는데, 되돌이켜 생각해보니 수많은 중년남성들은 아무렇지 않았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이제와서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이 괜찮을런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야 어떻게 되었든, 인생을 살면서 단 한순간이라도 서로의 내핵까지 내줄만한 생각이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친구들이 아니었나 싶다.
곳곳의 개그코드들이 나는 무척이나 웃겼는데, 되돌이켜 생각해보니 수많은 중년남성들은 아무렇지 않았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이제와서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이 괜찮을런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야 어떻게 되었든, 인생을 살면서 단 한순간이라도 서로의 내핵까지 내줄만한 생각이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친구들이 아니었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