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킹 온 헤븐스 도어
posted on 2014.05.06
★ 3.9
일전에 영화 “쏜다” 가 나왔을 때 ‘우와, 이런 영화가 다 있다니!’ 생각했었는데 이런 영화가 있었기에 가능한 영화였구나 싶다.
사람들이 도와주고 있는 것 같다. 도망치는 이들 역시 실제로 해하기보다, 익명의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다. 우리가 지향해야할 사회의 집약체인 것이다.
영상이 굉장히 감각적이고 예쁜데 예쁘게 예쁘게 만들어야지 해서 뭣도 아니게 나오는 영화와는 확실히 다르게 예쁘다. 그래서 더 사랑스러운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