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점
posted on 2014.04.01
★ 3.1
이 영화는 살인과, 서고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예기치 않게 보는 내내 빵빵 터지면서 봤다. 예기치 않은 대사들에 허를 찔리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론 이런 영화가 우리나라에 퀴어 영화가 정착되지 못하게 하는 이유 중 하나라 생각된다. 왜 항상 우리나라 사극 영화들은, 그리도 시야가 좁을까.
고려시대가 나랑 안 맞는 것도 있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상도가 다시 보고싶어 미칠 것만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