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g Salesman
posted on 2014.01.18
★ 3.2
누군가들이 열광했다지만 글쎄. 이게 누구를 위해 만든 영화인건지를 모르겠다. 정확히는 이런 영화를 만들 바에, 왜 메세지를 이렇게 정했는지 모르겠다.
P=NP 문제가 얼마나얼마나 대단한건지 그걸 공부하는 우리가 (물론 연구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왜 세상에 필요한지 그 사실들에 대해 역설하고 싶었으면 타켓을 대중으로 삼아 좀 더 흥미진진하고 쉽고 재밌게 꾸려나갈 수 있었을텐데.
여튼. 세상을 바꿀 수 있는건 세상에 엄청나게 많다. 아무 것도 아닌 자존감에 도취되어 많은 인재들이 일을 그르치지 않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