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창꼬

★ 3.5

거제에서 대전 올라가는 버스 안에서 이미 다 봤어야 하거늘, 이제야 다 보았네.

요즘같이 빠르게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무채색보단 진한, 파스텔톤의 영화를 보게되어 참 기쁘다.

나도 모르게, 스며드는 사랑도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