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송송 계란탁
posted on 2013.08.06
★ 3.3
위태위태했는데, 결국은 무너지고야 마는 느낌. 아 자신이 없다.
임창정과 이인성의 교감이 너무나도 거짓으로 느껴만 졌는데 단 한장면에선 너무나도 신기하게도 마치 진짜 부자처럼 둘 다 연기를 벗어난 웃음에 녹아들고야 말았다.
사람이 될 자격이 있는가, 내 자격에 물을 주고 가꿔줄 또 다른 사람이 있는가.
p.s. 그나저나 전설의 주먹에서 이인성의 큰 모습을 보았는데 하… 어쩌다 이렇게 역변을. 어렸을 때 뚫꽥이가 이쁘다해서 맘 놓아선 안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