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0
posted on 2013.03.28
★ 3.2
당사자보다 당사자를 둘러싼 타인들에게 더 크게 다가오는 50/50 의 불안함은 관객으로부터는 격리되었지만 여전히 웃고 넘길 수만은 없는 씁쓸함을 남긴다.
끝이 없이 돌아간다. 아담의 이별이나 암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 모든 건 그냥 삶을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일들 중 하나일 뿐이고 묵묵히 그 모든 것들에 대해 의연해야 한다.
당사자보다 당사자를 둘러싼 타인들에게 더 크게 다가오는 50/50 의 불안함은 관객으로부터는 격리되었지만 여전히 웃고 넘길 수만은 없는 씁쓸함을 남긴다.
끝이 없이 돌아간다. 아담의 이별이나 암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 모든 건 그냥 삶을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일들 중 하나일 뿐이고 묵묵히 그 모든 것들에 대해 의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