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으로 튀어
posted on 2013.03.10
★ 2.8
그 멋진 소설을, 이렇게밖에 못만든 까닭은 작가, 배우, 감독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그 누구도 제재를 가하지 않다니! 허참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을 읽으면서 무릎을 탁 치게 만들고 하늘로 붕 뜨게 만들던 벅찬 감동은 이 영화에 없다.
영화를 보며 통쾌했던 장면은 캡쳐된 사진 속 최해갑의 편지뿐이었다.
그 멋진 소설을, 이렇게밖에 못만든 까닭은 작가, 배우, 감독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그 누구도 제재를 가하지 않다니! 허참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을 읽으면서 무릎을 탁 치게 만들고 하늘로 붕 뜨게 만들던 벅찬 감동은 이 영화에 없다.
영화를 보며 통쾌했던 장면은 캡쳐된 사진 속 최해갑의 편지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