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굿 컴퍼니
posted on 2012.07.22
★ 3
제목이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닌데, 굉장히 잘 어울린다. 내 짧은 영어로 맞게 생각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중의적이면서도 그 중의성이 사뭇 새롭게 느껴진다.
감독이 새파랗게 젊은 친구에게 경고하면서도 따뜻하게 달래려고 하는 건 알겠지만, 왠지 100% 믿음가지는 않는다. 현실은 다르니까!
여동생이 태어난 것과, 실제 밖에서 달리는 주인공의 모습은 아마도 일주일동안은 다시 이 영화를 곰곰히 생각해보게 만들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