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기남

★ 3.1

계속 인물을 비추는 주황색 조명이 거슬린다. 미스테리하게 보이려 한거 같은데 오히려 영화를 답답하게 만든 것만 같다.

한편, 어떤 평론가가 말한 장르의 모호함에 대한 평가를 재고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방식이 좋은걸까 나쁜걸까! 윽!

어쨌든간, 아! 얼른 목요일이 되었으면 촤하하

p.s. 그리고 장항준 감독이 나올때 으하하하 빵터졌다. 굉장히 짧았으나 가장 즐거웠던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