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 3.4

파주 이후 처음인걸까 이런 먹먹함은!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축이랬다. 하지만 선의 축에서 솟아나는 악의 축이 두려운건 어쩔 수 없다. 두려움 없이 강인하고 묵직하게 옳은 길로 나아가자. 행동하는 양심이 되자. ㅡ 말뿐만이 아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