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posted on 2011.01.27
★ 3.2
아버지의 깃발을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었을까. 물론 매사에 사랑도 중요하지만, 사랑을 넘어선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화려한 출연진이다! 존쿠삭, 주윤발, 공리, 거기에 와타나베 켄까지!
이런 출연진을 가지고 이런 영화밖에 못 만들다니. 거기다가 이런 세트를 가지고서!
- 주윤발의 총쏘는건, 왜이리 80년대 액션영화가 생각나던지. 그래도 그가 말하던 블랙엔 화이트의 이분적인 면을 보지말고 그 사이의 그레이의 면을 보자고 했던, 그 말은 인상이 깊다.(인터뷰에서 했던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