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
posted on 2010.04.04
★ 4.1
대전시장배 아마바둑대회에 봉사 아닌 봉사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갔다오고나서, 도저히 너무 졸려서 저녁때부터 새벽까지 잤더니 밤에 잠이 올리가 있나.
책보면 잘것같고, 논문보기에는, 그냥, 새벽에 쫌 그래서 영화를 보기시작!
며칠전에 봤던 추억의 부스러기때문에도 그렇고 꼭 보고싶었던 영화였으니까.
죽은게 시인이든, 누구든, 중요치 않다. 모두들 죽고, 앞으로도 다들 죽을 거라는게 중요한거다.
감독이 어떤 생각에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실에 얽매이지 말고 카르페디엠하라! 일수도 있고 현실에 얽매이지 않고 카르페디엠하고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를 피력하고자 한것인지. 어찌되었건, 내가 느낀게 best of best로 중요하니까.
음 토드 앤더슨 정도의 용기가 필요하다고 본다. 찰스 달튼의 God로부터 온 전화를 받는 용기도 매우 위트있는 용기지만!
그나저나 이렇게 귀엽고 귀여운 에단호크가…. 어떻게…